퇴직시 마지막으로 남길 퇴사 감사 인사말을 알려드립니다. 퇴사 감사 문구는 직접 말하거나 문자, 카톡, 편지 등을 남길 수도 있고 회내 내의 메신저나 이메일을 이용할수도 있습니다. 그동안 함께했던 동료들과 선후배들에게 남길 퇴사 인사말을 알아보겠습니다.
퇴사 인사말
퇴사를 하면서 감사 인사를 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동안 회사생활의 희노애락과 추억들 그리고 감사함을 짧은 글에 모두 담기란 힘든 일이며, 자칫 생각나는 그대로를 모두 적는다면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명씩 찾아뵈며 퇴사 인사를 드리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많은 인원을 만나기란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문자, 카톡, 편지 혹은 회사 내부 메시저, 메일 등을 통해 인사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퇴사 인사말을 할 때 팁과 참고할만한 퇴사 인사말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처음부터 작성하는 것도 좋지만, 퇴사 인사말 예시를 보면서 하고 싶은 말을 추가해가며 살을 입혀나가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1. 퇴사 인사말 팁
1) 퇴사 사유는 최대한 심플하게
퇴사를 하는 마당에 개인적으로 아주 친밀한 관계가 아니라면 왜 퇴사하게 되었는지 구체적으로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남아있는 사람을 위해서기도 하고, 본인도 본인의 이야기가 퇴사 후에도 회사에 나쁜 이야기가 도는 것을 원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인사말에 퇴사 사유는 최대한 심플하게 적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아예 왜 퇴사하는지에 대한 사유는 포함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어떻게 보면 퇴사자는 조직을 등지고 떠나는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기존에 남아있는 사람들은 부러움과 격려의 마음도 있지만 동시에 조직을 버리고 떠난다는 부정적인 인식도 동시에 있기 때문입니다.
2) 이직하는 곳 언급 금지
개인적으로는 이직하는 곳을 기존 회사 사람들에게 말할 수는 있지만, 공식적인 인사말에서는 포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한민국 사회는 생각보다 작습니다. 회사 내부에는 이직처에 아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좋은 내용만 전달되면 좋겠지만, 안좋은 소식이 이직하기도 전에 이직회사에 전달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3. 퇴사 인사말 구성
퇴사 인사말은 정해진 형식은 없습니다. 하지만 보편적으로 많이들 하는 방식으로 전달하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퇴직시 퇴사 인사말의 구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퇴사를 하게 되었다는 문장으로 인사말을 여는 것이 좋으며, 퇴사의 사유를 심플하게 적습니다. 혹은 사유를 적지 않고 회사에 대한 추억을 적는 것도 좋습니다. 그동안 같이 했던 동료와 선후배들에게 감사했던 내용을 적고,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사람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내용으로 끝맷음을 하면 깔끔한 퇴사 인사말 구성이 됩니다.
- 퇴사를 하게 되었음을 알림
- 퇴사 사유 혹은 회사에 대한 추억
- 동료, 선후배들에 대한 감사 인사
- 회사 구성원들의 행복을 기원
3. 퇴사 인사말 예시
퇴직시 퇴사 인사말 작성 팁과 일반적인 퇴사 인사말 구성을 바탕으로 퇴사 인사말 예시를 살펴보겠습니다. 아래 퇴사 인사말 예시 포맷 을 바탕으로 본인의 경험이나 하고싶은 말을 추가해서 인사말을 완성하면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퇴사 인사말이 될 것입니다.
회사에 입사를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퇴사를 하게 되어 인사드립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정들었던 회사를 떠나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10년 전 처음 입사할때부터 부족한 저를 이끌어주시고 따라와주신 선후배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과 회사생활에 모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오늘, 아직도 회사를 떠나게 된 것이 아직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건강상의 문제로 그동안 심려를 끼쳐드리다가, 오늘에서야 퇴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저를 항상 격려해주시고 무한한 응원을 해주신 우리 팀장님 그리고 팀원들 모두 고맙습니다. 모두들 건강 챙기시며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인사에 놀라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아늑한 보금자리가 되어주었던 회사를 떠나게 되어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품어왔던 새로운 꿈을 위해 용기를 내어 고마웠던 회사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회사생활을 하며 감사한 일들이 많았는데 한분 한분 찾아 뵙지 못하고 떠나게 되어 아쉬움이 크게 남습니다. 그동안 모두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만날 때는 서로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웃으며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일에 행운이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랫동안 앉아있던 책상을 정리하다 보니, 그동안 지내왔던 회사생활의 추억들이 머리속을 스쳐갑니다. 지난 세월 동안 함께 해주셨던 많은 분들에 대한 감사함이 더욱 크게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모자란 제 성품 때문에 상처받으신 분들도, 실망하셨던 분들도 있으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그러려니 하고 잊어주시고 행복했던 추억만 간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과 같은 즐거운 회사 분위기 속에서 행복한 날들 쌓아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퇴사인사 드립니다. 분명 퇴사를 결심하면 홀가분한 마음을 가질 것 같았는데, 막상 자리를 정리하다보니 그동안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생각이 나 마음이 좋지만은 않습니다. 즐거웠던 선후배님들과의 회사생활과 식사시간, 야근이나 야유회 등 희노애락을 같이 했던 순간들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갑니다. 퇴사를 축하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믿고 함께해주셔서 행복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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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전 해야할 일과 준비사항에 대한 꿀팁 5가지를 소개해드립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시다면 퇴사를 코앞에 두신 분들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퇴사예정자 꿀팁을 살펴보며 혹시 잊으신게 없으신지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중도 퇴사를 하시는 경우라면, 연말정산하는 방법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퇴사 후 새로운 회사에 재취업 하는 경우와 다른 일을 하지 않고 미취업 하시는 경우의 케이스별로 퇴사후 연말정산 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요약
퇴직시 퇴사 감사 인사말을 적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그동안 함께했던 동료들과 선후배들과의 추억을 떠올려보시며 마지막 정리를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포스팅 내용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퇴사 인사는 모든 사람을 만나 인사를 할 수 없는 탓에 문자, 카톡, 편지 혹은 회사 내부 메시저, 메일 등을 통해 인사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 퇴사인사를 할 때는 퇴사 사유에 대해서는 심플하게 적는 것이 좋으며, 이직한는 곳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 퇴사 인사말의 구성을 알아봤습니다.
- 5가지 퇴사 인사말 예시를 알려드렸습니다. 참고하셔서 본인의 이야기를 조금만 덧붙이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퇴사 인사말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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