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바쁜척 잘 하는 방법 7가지(직장생활 꿀팁 스킬)

회사 및 직장생활에서 바쁜척을 잘 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바쁜일이 있으면 당연히 정신없어보이겠지만, 바쁘지 않을 때도 바쁜 척을 잘 할 수 있는 것이 센스 있는 직장인의 꿀팁입니다. 회사에서 바쁜척 잘 하는 스킬 7가지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퇴근 전 야근할 것 같은 느낌 풍기기

퇴근 전 30분 ~ 1시간 전부터는 업무가 아직 많이 남은 듯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이 좋습니다. 맡고 있는 일이 많다는 뉘앙스를 풍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 퇴근이 5분 ~ 10분 남았을 무렵, ‘어려웠지만 나의 능력으로 해내고 말았다’라는 느낌으로 업무를 마무리 하고 퇴근하면 됩니다. 일은 어렵지만 높은 업무처리 능력으로 해내고 가는 이미지를 남겨주면 됩니다.

업무 요청 등으로 누군가 부른다면 한 번에 못 듣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의 일에 집중하고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으며, 당신 요청이 없어도 난 바쁜 상태라는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이 스킬을 활용하면 업무 요청자가 상대방이 바쁜 것을 알고 당초 요청했던 방대한 자료에서 핵심만 뽑아 회신을 요청하는 것으로 바꿀지도 모릅니다.

자리 비운 뒤 돌아올 때 한숨을 쉬는 것은 업무적인 일을 처리하고 돌아올 때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개인적인 일을 보고 돌아오거나 지인 혹은 가족들과 바깥에서 통화 등을 하고 돌아왔을 때 한숨을 쉬며 자리에 앉는 것이 좋습니다.

자리는 비웠지만 즐거운 일을 하고 온 것이 아니다라는 뉘앙스를 풍기는 것입니다. 나가기 싫었지만 어쩔 수 없이 나갔다 왔다는 제스처이며 이제부터 밀린 일을 빠르게 처리할 것이라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회사의 거래처 혹은 관련 있는 팀과 연락할 때는 근거를 남겨야 하는 일이 아니면 카톡이나 문자보다는 전화가 좋습니다. 외부와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좋고 문제가 있는 상황이라면 상급자가 듣도록 목소리를 조금 높여 통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회사에서의 모든 통화는 높임말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 부서의 동기 혹은 후배와 통화한다고 반말을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자칫 업무전화가 아니라 사적인 통화를 한다고 느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단 통화뿐만은 아니고, 회사 내 복도나 탕비실 등 직장 사람들이 지나다는 곳에서는 웬만하면 존댓말로 소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로 너무 편한 사이로 보이는데서 오는 오해를 피하기 위한 스킬입니다.

밝고 생기있는 표정은 인턴 혹은 막 입사한 신입에게 좋은 스킬입니다. 연차가 조금 쌓인 직장인이라면 지치고 힘든 표정이 더 유리합니다. 과중한 업무를 맡고 있고 그것을 풀기 위해 굉장히 힘든 상태라는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키보드 자판을 빠르고 적절한 소리로 두드리는 것도 좋은 스킬입니다. 쓸 것이 없어도 좋습니다. 한글, 워드, 엑셀, 메모장 등을 띄워 놓고 생각나는 단어를 쳤다가 백스페이스를 눌렀다가 반복하는 것도 좋습니다.

정 없다면 현재 내 계좌의 잔액과 오늘 쓴 비용 등을 숫자 패드로 입력하고 지우기를 반복하면 됩니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중요한 업무를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익혀 놓으면 좋은 바쁜척 잘하는 스킬 7가지에 대한 꿀팁 방법을 전수해드렸습니다. 앞으로의 직장생활을 응원하며 겉으론 바빠보이지만 내적으로는 여유롭게 회사생활을 슬기롭게 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장생활 서포터, 잡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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